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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투자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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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TALL 조회 1,116회 작성일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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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고양시에 있는 (주)베트올은 종업원 9명의 조그마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눈물이나 분비물을 채취해 질병 유무를 2~10분 이내에 빨리 알려주는 신속진단키트를 지난해 개발했다. 이제까지 나와 있는 제품에 비해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올랐다.

(주)베트올은 약학박사인 김정미(45) 대표가 2006년 말 설립한 벤처회사. 창립 2년 만에 ‘5년 안에 세계 5위 안에 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신속진단키트 개발비용은 1억5천만원으로 이중에서 경기도가 6천만원을 지원했다. 베트올은 현재 자체개발한 진단키트를 7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게 된 게 세계적인 추세예요.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란 말을 쓸 정도죠. 인간 질병과 관련된 사업은 경쟁이 심해 마진이 적지만, 동물 질병사업은 세계적으로 커 나가는 분야이니까요.”

애완동물 질병 진단키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억8300만 달러로, 그 규모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블루오션이다. 미국이 약 80%를 생산하고, 우리나라는 60만 달러로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이다. 베트올은 올해 상반기에 이 제품으로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2013년까지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주)베트올의 목표는 우선 글로벌 5위 회사 안에 진입하는 것. 그 다음은 세계 최고의 반려동물 질병진단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수명이 늘어나면서 당뇨, 비만, 관절염, 암 등에 걸리는 동물들이 많은데, 이를 진단하는 키트를 연구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베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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