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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기술인, 글로벌 융합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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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TALL 조회 977회 작성일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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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 베트올을 창업한 김정미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원과 미 국립보건원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기초연구 과학자에서 2007년 질병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베트올을 설립했다. 연구 경험을 토대로 시장 수요가 높아지는 반려동물용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초과학을 생활에 적용하는 집중 연구한 결과 융합 바이오센서 상용화로 90개국 수출이란 쾌거를 이뤘다.

#2006년 서울과학고 3학년이었던 정수연씨는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공계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미래 유망 과학기술분야 중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다. 미 코넬대에 입학한 후에도 온·오프라인 그룹멘토링에 참여했다.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의 권유로 이공계 우수여성인력 양성사업 WATCH21 암호팀에 참가해 350팀 가운데 수학분야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는 정 씨는 하버드대 물리학과에서 뇌과학을 공부 중이다. 귀국할 때마다 이공계 여성을 위한 멘토링에 참여해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다양한 여성과학기술인이 탄생하고 있다. 22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BIEN2013)`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융합시대 여성 리더십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계 25개국 여성과학기술인과 국내 과학기술계 관계자 등 외국인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IT 분과 세션을 시작으로 환경·바이오·우주·융합·나노·기초과학 등 7개 분야 학술발표가 시작됐다. 국내외 연구자가 모여 연구성과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별세TUS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여성과학기술인 국제 협력 및 공동 연구 활성화` 등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산·학·연 대표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개회식이 시작되기 전 오전부터 운영된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캠프`는 세계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 멘토링, 연구소 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공계 여대생의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국제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를 맡은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여성과학기술인이 세계를 무대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해외 여성과학기술인이 우리나라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아시아태평양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APNN)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03년 시작된 세계 최초 국제여성과학기술인 융합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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