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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기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멘토링의 날'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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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TALL 조회 1,105회 작성일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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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정 과학기술인재진로지원센터장,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김치용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환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신화용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 김종우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여성과학기술인 멘토들과 중고등학생 및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여성과학기술인 멘토링의 날'이 12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공계 출신인 여성 국회의원인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선배 멘토들과 후배 멘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1년부터 진행된 여성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공계 분야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성공한 전문 이공계 여성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와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공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가장 활발한 멘토링을 펼쳐온 6개 분야 27명의 우수 멘토와 멘티를 선정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올해의 멘토상'은 김정미 베트올 대표, 이주영 덕성여대 교수, 지영흔 제주대 교수가 선정돼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정미 대표는 2007년부터 바이오업계에 종사하는 여성과학기술 전문인으로 이뤄진 멘토링팀을 구성해 7년간 140명의 멘티들과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영 교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이공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사 대상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영흔 교수는 제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여학생 친화적 제도·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중국여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인 뤼즈 북경대 교수의 '판다와 눈표범: 인류와 조화로운 공존'이란 주제 강연도 진행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들과 멘티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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